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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룸'과 '공장'은 다르다. - 손혜원 얼굴책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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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룸'과 '공장'은 다르다. - 손혜원 얼굴책

iarchitect 2018.03.17 13:48

상황은 사람을 구속하지 않는다. 단지 그사람의 됨됨이를 드러내줄 뿐이다. - 작자미상


- 손석희 vs 김어준 : 이 둘 같은 방향을 볼 수 있다만 대척점 역할을 하는 것도 사실이다. 거기엔 중앙일보(종이신문)으론 분명 수익을 낼 수 없으니까!
손씨가 뉴스룸의 자신코너에서 했던 이야기에, 놀랄 감수성을 나는 갖고 있지 못했다! 커뮤니티에서 알고, 손사장이 김어준을 others로 보고 있음을 알았다. 시청률 1위 진행자를. 그렇게 손씨의 관점을 알았다. 계급화 하고 있음을. 말 적게해(드러나는 경우만) 실수를 덜하는 손사장 같은 경우엔 이렇게 메세지(context,맥락)을 통해 해석된다. 하튼 다스는 누구껍니까? 다스뵈이다란 네이밍으로도 손석희는 김어준에 대해 그런 말 하는 것 부끄럽지 아니한가!


- 여기까지였다면 써지 않았다. 늘 그런대로 곰삭다 잊겠지! 그런데 손혜원 국회의원의 페이스북을 통해, 소설 같은 이야기를 통해 즐거워한 것과 비슷한 감동(?) 먹었다. 손의원은 달랑


'룸'과 '공장'은 다르다. - 손혜원 국회의원 얼굴책 


라고 했고, 뉴스룸과 뉴스공장을 진행자에 대한 position을 과감히 정리해줬다.

=> 감수성은 갖고 있지 못했으나 열고 듣고 보고 있으니 느껴지긴 하더라! 입장은 각자가 가지는 것이고!!! 나꼼수 효용(?)대로 의도를 아는 것!이 가장 중용함으로!


이것이 계기였는지 모른다만, 이 글(퇴고중)을 쓴 바로 전날 2016년 8월 부터 지원했던 뉴스타파와 관계를 끊게 된 이유와 이어졌다. 민병두 의원에 대한 기사 때문이다! 편집자 기능이 제대로 안되는지... ~카더라의 10여 년 단 한번의 기억을 교차 확인도 안하고 쓰다니, 그렇게 뉴스타파에 가지고 있던 내 신뢰를 무너뜨렸다! 꼭 뉴스타파가 쓸만한 기사였는지?
그렇게 나도, 10번을 잘하더라도, 1번의 실수를 경계해야 됨을 역지사지했다. 하지만 실수를 인정하고 편집자 정도가 소통(무려 인터넷 시대인데)으로 알려주기라도 했다면 나는 지지를 계속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. 그렇게 뉴스타파가 내부자 단속(방향의 공유와 내부자 총질자를 색출해내지 않는다면)을 하지 않는다면 다시 지지할 수 없을 것 같다.

또 하나 이어진 월요일~ 이란 영화의 여주인공이 출연한 밀레니엄... 이다. 이 영화 때문에 나는 뉴스타파의 존재 이유와 지지를 했었는데... ... ... 사람은 다변이지만 조직은 철학을 공유하고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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